곡성군 평생학습박람회 & 섬진강기차마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곡성군 평생학습박람회가 기차마을에서 열린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전시와 체험 부스들이 많다고 해서 왔습니다.

사실 마을 몇 분들이 파티플래너 전시에 참여하셔서 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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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래간만에 기차마을에 왔네요 ^^

중앙광장에 지붕이 생겨서 비가 와도 여러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진짜 좋네요.

중앙운영본부쪽에 가서 안내서를 받아왔습니다.

 

책자도 나눠주시길래 뭐냐고 물으니 할머님들의 시집이네요.

와우~ 우리 할머님들 진짜 멋지십니다.

가장 한가운데 가든파티존을 만들어놓으셨네요.

 

현재 바람이 너무 불어서 잠시 뉘어놓았다고 하네요.

잠시후에는 아이들과 리스만드는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부스들을 돌아봅니다. 뭐가뭐가 있나~

 

라탄도 다시 한번 해보고 싶긴 한데 ㅠㅠ 휴지통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

그림을 그리는 팀도 있군요.

분재도 배우고 싶은데 매번 시간이 잘 안맞네요 ㅠㅠ

중앙에서는 공연이 가능한 단체에서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요긴 죽곡쪽팀이네요. 아는 분도 있어서 반갑네요 ^^

오른편은 체험하는 존입니다.

사람들이 다들 앉아서 배우고 계서서 참여가 쉽지않네요 ^^

 

그래도 그리곡성 분들이 있는 부스에서 체험을 하나 해봅니다.

EM용액을 이용한 주방세제를 간단히 만들어보고 갑니다.

 

다른 부스에는 비누랑 캘리 전시도 간간히 되어 있습니다.

 

 

맞춤 향수를 제작해주신다고 해서 앉아봅니다.

15가지 아로마향 중에 내가 맡아보고 좋은 향 3가지를 골라서 넣어주시네요.

아침마다 뿌려주는데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나만의 착각인가? ^^

 

오래간만에 기차마을을 왔으니 산책을 좀 해봐야죠? ^^

주말마다 마술쇼랑 풍선을 나눠준다고 하던데 요건가 봅니다.

소박하니 잼있네요 ^^

 

장미정원쪽으로 산책을 가봅니다.

국화들도 많이 심었네요.

 

장미들도 생각보다 많아 남아있네요.

아이고~ 예뻐라~~~

 

주말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고 한적합니다.

아~ 이렇게 멋진 공간에 사람이 없다니 안타깝네요.

요것이 댑사리인가? 핑크뮬리마냥 색이 예쁘네요.

 

무인카페 공간도 들어가봅니다.

생각보다 예쁜 포토존이 여러군데 있네요.

담에는 아이들과 사진찍으러 와야겠네요.

 

 

 

옆에 식물원도 들어가봅니다. (여긴 첨이네요)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건 바나나인가요? ^^)

 

기차마을안에 있는 식당도 들려봅니다.

요긴 사람들이 좀 있네요. 가족단위 손님이 많아 보이네요.

다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출구 왼쪽 공간에 뭐가 생겼네요.

추억의 거리를 조성하시는 것 같은데 좀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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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장미축제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이 하나도 없던데, 어쩜 가을엔 이렇게 사람이 없을까요 ㅠㅠ

가을에 이곳에 올만한 이슈가 좀더 있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가한 여유로움도 너무 좋지만... ^^